계좌이체 잘못했을때 대처방법

  

계좌이체 잘못했을때 대처방법

인터넷 뱅킹과 폰 뱅킹이 활성화 되면서

편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편하니까 더 그런부분도 있는듯 하구요.

그래서 큰돈을 거래할때는 일부러 창구에 방문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계좌이체 관련 실수가 있겠죠

예금주도 나타나고 확인까지 있는데 누가 실수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계좌이체를 하면서 실수를 하고 많이 당황을 하기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빨리빨리 하고 다른 업무 보려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겠죠. 

그렇다면 계좌이체잘못했을때 어떻게 해야할런지 당황하기 십상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해당 은행에 알리는것이 급선무. 직접 가셔도 되고, 해당 은행에 전화로 계좌이체를 잘못한 사항에 대해서 일단 설명해야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계좌이체 잘못했을때 잘못 송금된 돈을 은행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바로 처리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보냈다고 하더라도 수취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입금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취인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쉽지많은 않은것이 은행의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수취인의 정보를 받을 수 없으므로 은행을 통해서 수취인과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하거든요.

 

이렇게 원만하게 돌려 받을 수 있다면 별 고민할것도 없겠지만

계좌이체 잘못했을 때 수취인이 잘못 송금한 금액에 대해 반환을 거부한다면 법적으로 소송을 취해야 합니다.

수취인이 계좌이체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이 돈을 반환하기 거부한다면 횡령죄에 해당하게 됩니다. 법률상에서 원인이 없는 돈을 갑자기 취득하게 된것이고

이런 돈을 부당이득금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당이득금은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의무를 져야만 하고 이를 ‘부당이득반환의무’라고 하구요

이와 관련해서 대법원 판례도 있는만큼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만하게 해결을 하는 것도 좋고 법적으로 해결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좌이체를 잘못하지 않도록 계좌번호와 예금주를 확인하고 또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계좌이체 잘못했을때 당황하지 말고 이런내용을 숙지하고 참고해 대처해 보세요.